어릴 때 겜보이? 팩 넣고 하는 게임이였던 것 같은데요
캐릭터가 4가지 였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처음에 튜토리얼? 같은걸 하게 되는데요 4가지 캐릭터에 대해서 특징들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이에요
그 튜토리얼에 끝난 후에는 4가지의 캐릭터를 수시로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슨 이벤트 스테이지가 아닌 이상 다 쓸 수 있었는데 일정 스테이지 에선 다 쓰진 못하는 등등 그런 설정도 있었구요
다는 기억이 안나지만 지형이 가시인 부분에 면역력이 있는 골렘이 있었는데요 팔이 주욱~ 나가는 공격을 했었어요
요즘으로 따지면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동속도도 느린 캐릭터 였어요 그리고
조그만하고 빠른 쥐 게다가 그 쥐는 1초 정도 뒤에 터지는 폭탄을 설치 할 수 있는데
엄청 강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격인 어떤 남자애는 동그라미? 종 모양? 같은걸 쏠 수 있었구요 특별한 특징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별다른 특징이 기억이 안나네요
어쩌면 저 3명의 캐릭터가 다였을 수도 있구요.
아마 해볼 수 있는 기회는 없겠지만.. 뭔가 그냥 다시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9살때 해보았던 것을 29살인 지금 다시 찾아서 해보는 것 처럼, 환세취호전이나 용의 기사2 의 향수같은 느낌을 받고 싶어요.
힌트가 너무 미흡해서 아마 못맞추실 거라고 제목에 적었습니다.
게임 제목도 모르고, 심지어 팩 게임이니.. 아마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술한잔 들이킨 이 밤에 글 하나 적어봅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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