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7) 원로목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3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홍재철(70) 회장은 3일 오전 열린 제24회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지구를 115바퀴나 돌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복음을 전했던 분이다. 꼭 혁명을 해야 (노벨평화상) 후보가 되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총회에 참석한 160여명의 총대(교회의 최고 지도 기관인 총회에 대표로 참가하는 사람)들은 만장일치로 조 목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것을 결의했다. 한기총은 1월 말까지 조 목사에 대한 추천자료를 만들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로 보낼 계획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04153017852&RIGHT_REPLY=R5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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