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군 구장 완성된다고 하던데, 한화의 몰락은 신인들(특히 고졸)이 리그에서 곧바로 통하지 않기 시작하던 시기와 맞물립니다. 특히 투수 쪽은 신인

 

을 뽑는  족족 재미를 보는 편이었으니 팀 자체에 경각심이 부족했겠죠. 재빠르게 육성 중심으로 전환한 두산, 롯데, SK, 삼성 등이 재미를 본 것에 비

 

하여 한화는 말 그대로 지옥을 경험하고 있죠. 요 몇년간 1군에서 성장한 투수나 타자는 몇 있지만 2군에만 박아놓으면 타팀 2군 선수에 비해 성장이

 

'현저히' 느립니다. 1군 수준에 못 미치면 2군에 박아놓고 키워야 하는데 2군 구장이 없으니 -_-;;

 

 거기다 아무리 신인이 흉작이라지만 신인을 2005년에 5명 밖에 안뽑는 등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고... 그렇다고 FA에 미친듯이 지를 정도의 재력을 갖

 

 춘 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태프가 대박 용병을 뽑아주느냐면... ㅋ 올해 용병 1명으로 가는 유일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