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oda_3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게은둔자★
추천 : 18
조회수 : 52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26 15:48:04
영등포 거주민인데 공원근처에 삽니다
공원은 아닌데 입구 공터에 가보면 노인들
바둑이나 장기를 많이 두십니다
근데 거긴 재떨이가 있어서 가끔 한대씩 피우고
가는데 아까 낮에 하도 웃겨서 그자리서
웃어버렸네요
대화내용 언급하자면
할배1 술값또오른다고?
할배2 내가 그러니까 안된댜 했잖어
할배3 그래도 박정희보고 뽑은거지 그리될지 알았나
할배4 딸년보니 애비도 쉬원치 않구만
할배3 행님이 멀 안다구 그러능교
할배4 닌 멀 아는데?
잠시 정적이 흐르고 할배3 큰소리로 한마디 합니다
할배3 뭐해 이미둔지 오랜데 바둑을 시간으로두네
ㅋㅋㅋ약탄산인데 그 상황이 완전 재밌어서
숨어서 ㅋㄷㄱㅋㄷ하고있었음ㅋㅋㅋ
요약, 할배3이랑 눈마주칠까봐 저나하는척함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