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진짜 싫어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시골쪽이라 그런지 벌레들의 서식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 한 두마리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마리까지는 놀라면서 먼지털이개로 밖으로 내보내는데
여기에 꿀 발라놨는지 계속 들어옵니다. 밖에 나가보니 두 세마리가 문 앞에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무서워서 카운터 밖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ㅜㅜ 뿌리는 약이 있지만 맞았을때 꿈틀거릴 뿐입니다.
어제에 이어 사마귀가 두세배로 늘어나니 미치겠습니다ㅜㅠ 태풍이 오고 있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