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가끔, 아주 가~끔 싸울 때가 있어요ㅋ
왜인지 모르겠지만, 혼자 뭔가 조금씩 서운해했다가,
사소한게 팡~ 감정폭발이 되어버리는거죠.

그런데..
커플 영상 같은거 보면,
막~ 다다다다다!!! 남친한테 따지거나 조리있게 말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사회생활에서는 남 앞에서 절대 눈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쪼금만 서운하게 하면..
그리고 이렇게 싸우기라도 하면..
눈물이 먼저 앞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예쁘고 아름답게 눈물이 또르륵~ 흐르면 모르겠지만,
이건 뭐ㅠㅠㅠ 안에서 콧물이 쥬륵쥬륵ㅠㅠㅠㅠ

그러다보니 일단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ㅠㅠㅠ
선 훌쩍+울음, 후 다다다!!!

ㅜㅜ...
저만 이런가요ㅠㅠ
왜 사랑 앞에서는 약해지고 여려지는지ㅜㅜ..

지금은..
풀어져서 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