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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Ω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05 22:13:54
그냥 싫다고 말하면 안되냐?
왜 약속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몇번이나 미루고
내가 또 연락해서 이번엔 보는 거 맞냐고 물으면 그때 또다른 변명을 늘어놓고...
그냥 내가 보기 좀 그렇다고 말하면 되잖아.
꼭 약속 미루면서 다음 날짜를 잡는 건 뭐야...
난 너 볼 생각에 다른 약속도 다 미루고
입을 코디도 정해놓고 뭐할까도 계속 생각했는데
그냥 난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거구나
그러면서 또 나 보는 거 싫은거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지.
그냥 네가 말한 그 모든 이유들이 차라리 진짜이고
내 생각들이 다 피해망상에 불과한 거면 좋겠다.
니 맘이 언제부터 그렇게 여렸길래 그런식으로 돌려말하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메달리는 나도 답답해 죽겠다.
이제 그만하자.
내일 연락안오면 그냥 다 끝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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