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경환 후보가 법무부 장관 고사한 건에 대한 댓글들을 보다가...
검사, 판사 다들 자기 학교 선생님인데 자기들 앞길 파헤칠 거니까 기를 쓰고 죽이려고 한 거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렇지.. 이 분, 그 놈들 학교 선생님이었잖아.
좀 다른 얘기지만,
지난날 학교 스승이 내가 어른 되어 만났는데, 어느날 허름한 모습으로 우리 아파트 경비직원 지원한다는 이력서를 들고 찾아왔다.
그 분은 당연히 나를 몰라도 나는 기억났다.
스승....나를 줘팬 선생이 아니라 좋았던 분, 스승...은사...
그게 어떤 의미인지 뻔히 안다.
그런데 이 스승이,
내 목을 죌 사람이 되어 법무부 장관으로 온다니까
이 코브라들이 머리를 쳐들고 달려들어 피를 쪽 뽑고 내동댕이 쳤다.
문꿀오소리들아, 코브라랩니다.
물어뜯어 씹어먹을 애들 아닌가요.ㅋ
코브라 독에 잠시 기절했지, 참.
우리 한 두시간 뒤면 깨어나서 다시 싸워야되니까,
빨리 깨어자고요.
사냥감이 앞에 있는데, 자자, 정신차려요.
자, 몇 분들 선봉에 서고,,,,
화난 오소리 형아
이미 전장에서 빡시게 싸우고 있는 열혈오소리 형아...사랑한데이.♥
꽃길만 가자, 이니. 형아는 코브라 씹어먹으러 갈껭.ㅋㅋ
이건 접니다. ㅋㅋ
뒤에 따라붙고...
문꿀오소리들, 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