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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주고받은 라디오21 양경숙씨에 대한 의혹 - 서프라이즈
게시물ID : sisa_222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2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8 09:48:29

 

 

라됴21 양경숙씨에 대한 의혹

 

 

실명까지 거론되는 정치지망생으로 보이는 몇몇 돈푼꾀나 있는 사람들한테 일단은 수십억원까지를 수수했다....여기까지는 언론을 통해 기사화된 내용들이 거의 틀리지 않아 보인다.

 

 

다만, 그 돈이 역시나 댓가성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남아있는듯하다. 즉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까지 해가며 들고나온 혐의 내용은 민주당 공천을 댓가로 수수했다는 점이 쟁점이 되고있는 것이다.

 

 

물론 양경숙씨가 트윗을 통해 밝히고 있는 주장들은 결코 공천장사의 댓가가 아니라, 순수한 투자금이라는 것이다. 물론 양경숙씨가 어떠한 사업내용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어떤 양경숙씨의 수익성 사업모델에 수십억원을 배팅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우리가 알기에 양경숙씨는 2002년 즈음해서 노무현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했으나 주력사업인 라됴21이 오랜동안 자금난에 신음하고 있었다고만 알고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과연 신음소리나는 사업에 어떤 짱구같은 놈들이 수십억원씩을 배팅하겠느냐는 단순한 의구심이 생긴다. 양경숙씨의 무엇을 보고 과연 그 막대한 자금을 들이 댔느냐하는 점이다. 이 점이 설명되지 않고는 민주당쪽으로 그 의구심이 증폭되갈 수밖엔 없을 것이다.

 

 

하여간, 이번 양경숙씨 사건을 지나면서 또한차례 친노주변 세력들과 민주당 주변까지도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만약 수십억원의 돈이 공천장사를 빌미로 해서 수수된 것이라면 적어도 양경숙씨의 경력과 이력으로 볼때 민주당 공천이 아닌 다른 정당의 공천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민주장사 ....개혁장사...관장사...진보장사....공천장사....장사의 진보는 그 끝이 없는가? 물론 양경숙씨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바란다. 또한 민주당으로 그 돈의 일부라도 흘러들어가지 않았기를 바란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6653

 

 

 

40억 주고받은 양경숙과 3인, 3월 박지원 만나

민주당 돈 공천 의혹 … 4명 영장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지난 4·11 총선 직전 친노(親盧·친노무현) 성향 인터넷 방송국의 여성 간부가 서울 모 구청 산하 단체장 등 3명으로부터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주는 명목으로 40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들이 돈을 주고받은 이후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직접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박 원내대표가 금품 수수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지난 2월 공천 대가로 40억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라디오21’ 방송총괄본부장 양경숙(51·여·전 대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양씨에게 10억원을 준 서울시내 구청 산하단체장 이모(55)씨와 12억원을 준 부산지역 사업가 정모(52)씨, 18억원을 건넨 H세무법인 대표 이모(57)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박 원내대표가 총선 직전인 지난 3월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양씨 등 모두 4명을 함께 만났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이 자리에서 공천 이야기가 직접 오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단체장 이씨 등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돈도 돌려받지 못하자 “박 원내대표까지 만났으니 당연히 공천을 받게 될 줄 알았다”며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내대표 측도 이날 양씨 소개로 세 사람을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공천 이야기는 전혀 없었고 며칠 뒤 개인후원금(500만원)을 입금한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주장했다.

 



 검찰 조사에서 양씨는 “40억원은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며 계약서도 작성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양씨 등이 공천헌금 사실을 숨기기 위해 위장계약서를 쓴 것으로 보고 40억원의 사용처를 집중 조사 중이다. 검찰은 25일 양씨 등을 긴급 체포하면서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양씨는 1985년 KBS에 입사해 성우와 PD로 활동하다 97년 TBN(한국교통방송)으로 옮겼고, 2001년 민주당 한화갑 대표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양씨는 4·11 총선 직전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주도한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프로젝트’ 집행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웃기는 세상, 웃기는 자들… 지나가는 개도 웃겄다.. 공천헌금이라니?’라고 적어 공천 헌금 의혹을 부인했다.

 

 

민주통합당의 한 의원은 “라디오21이 돈이 없으니까 자기네들끼리 그런 일을 벌였는지는 몰라도 공천과 관련됐다고 할 수는 없다”며 당 차원의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이동현·심새롬 기자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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