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휴양지서 찍은 16초 동영상 SNS 퍼지자 "코로나 안중에 없나" 일각 "봉쇄 깨져 좋다" 찬성론도
콩나물시루처럼 다닥다닥 붙어 수영을 즐기는 인파가 있는 16초짜리 ‘수영장 파티’ 동영상이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에 육박한 상황에서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높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이상의 강경한 봉쇄 정책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반론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