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네 회사 문제인데요.
영업직이에요.
영업 실적으로 인센티브 받는 건 아니고,
연봉에 따라 월급 받는 거고, 1년 실적에 따라 연봉 협상에서
파격적으로 올라가거나 고정되거나 그런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분명히 정규직인데,
실적이 안좋으면 바로 짤린 답니다.
강제로 쫓아내는건 아니고, 권고사직이라고 하죠.
여기랑 안맞는거 같다 라고, 압박을 주면서 스스로 나가게 하는 거죠.
말이 권고사직이지 그냥 짜르는 거나 다름없답니다.
분명 정규직인데,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 했는데,
회사 재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비정규직보다 더 언제 짤릴지 모를 압박에 시달린다고 하네요.
6개월도 안된 직원을 실적이 저조하다고 마구 권고사직으로 짜르는데.,,,
이거 법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정규직은 함부러 못자르자나요.
비정규직도 이렇게 막 짜르진 못 할 거에요.
비정규직은 최소한 계약 기간 동안엔 안 건들잖아요.
이제 신입사원인데, 6개월도 안된 직원도, 얄짤 없데요.
보통 1년 정도는 일을 배우고 성장시키는데 투자한다고 보는 기간 아닌가요??
뭔가 사고를 쳤다거나 태도가 불량하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오로지 실적만 가지고 그런답니다.
친구가 이제 5개월 차인데, 점점 압박이 심해진다고, 탈모가 생기고 장난 아니네요.
이것과 관련해서 노무법적으로 아시는 분,
도움을 주시거나,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링크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