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1. 나는 지금 당장 컴퓨터가 필요하고, 최저가는 포기 할 수 없다. 이 경우는 거의 하루를 통으로 날려야 합니다. 1) 견적을 정한다. 2) 최저가 업체에 방문수령 가능여부를 묻는다.(착불 주문 후 묻는 게 더 편함 부품 설명보다 주문번호 설명이 쉬우니까) 3)된다고 하면 그 부품을 산다. 이걸 부품마다 반복합니다. 물론, 반품 정보 등으로 용산전자상가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4) 방문 수령. 이것도 정작 갔는데 물건 준비가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1~2 시간 정도 소요됭 수 있습니다.
2.위와 같은 상황인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를 때 컴게 등에 물어본 확인 된 견적서를 뽑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가장 싸게 조립 해줄 업체를 찾아야 합니다. 근데, 이건 불확실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 이 경우 다나와에 나오는 조립 최저가 견적이 최저가라고 봐야 합니다. 이 가격은 분명 다나와 부품별 최저가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조립집이 전 유통사와 최저가에 거래하는 집이 아닌 이상 최저가는 불가능해지죠. 그러니, 원래 거래하던 곳이 아닌 곳에서 부품을 주문해야 할 수도 있고, 또는 그곳이 다나와 최저가를 맞춰줄 수 없고, 등등의 사정으로 최저가를 못 합니다. 만약 당신이 해당 점포에 방문래 있는 상황일 경우 이럴 땐 다른 유통사의 제품, 또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길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수 일 수도 있고, 재고가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최저가 +5,000~5% 추가까지는 각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