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15일, 무인기 개발 업체인 타이탄에어로스페이스사를 인수했습니다.
아래는, 타이낱에어로스페이스사가 현재 개발중인 '솔라라' 무인기 사진 입니다.
이 무인기는 날개 폭이 60미터로 기체 전면 (全面)에 태양광 집적 패널들이 장착되어 있어, 설계상으로 5년 이상 외부의 연료공급 없이 오직 태양열만으로 공중에 떠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 무인기에 인공위성 중계기를 장착하여, 아프리카와 남미등의 저개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구글은 풍선을 이용하여 저개발 국가들을 위한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무인기가 이 프로젝트에 추가된 것인지 아니면 기존 풍선 계획이 철회되어 무인기로 교체되었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