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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감독의 입장이라는 거도 생각해 봐야 되잔아
게시물ID : sports_34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볼래
추천 : 10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02 03:36:09
선동렬 감독이 17일에 내년 구상 및 송년회 겸 해서 기자 회견을 했다는데...

30일날 일방적으로 경질 발표를 했는데
선은 29일까지도 모르고 전지훈련 준비를 했답니다

삼성은 앞으로 4년간 15억정도 연봉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전설의 레전드!!
이점대 방어율을 찍을라면 한물 갔다는 소릴 들어야 했던 
일프로야구에서도 날렸고
박찬호랑 선이랑 누가 잘할까라는 싸움을 무수히 양산 했었던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 출신의 감독 아닙니까
일년동안 수석코치 후 파격적인 감독기용
알찬 감독커리어

선감독의 성적 성향 성격 등등으로만 말이 많았지
그의 자존심의 상처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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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는 말이 많아서
저까지 말해봤자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일꺼고


다른 점을 이야기 하자면 
머 류중일이 4년 15억 그정도는 받을 것 같지 않지만
코치때보다 감독이 되면서 연봉을 올려 줘야 할것이고
그 돈이면 왠만한 선수 몇명더 키울수 있을 돈인데
돈많은 삼성의 돈지랄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프론트라고 하기도 그런 사장 일인의 일방적인 인선으로 
짜를 수 있는 삼성 감독의 지시를 
선수들이 진지한 자세로 받아 들일수 있는지도 생각하게 되네요.


사장이 류중일에게 힘을 실어 줘 봤자 
감독의 입장에서는 항상 자기 목을 걱정 해야 되는 자리라고 생각 할지도...

말 잘듣고 성적 안 나오면 잘려
말 안듣고 성적 나오면 잘려



모르겠습니다.
타팀팬의 입장에서는 2011시즌 삼성은 2010보다 안 무서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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