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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이웃사람]
게시물ID : movie_6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베오베오베
추천 : 1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28 14:27:05

폭풍전야의 날, 친구와 함께 즉석 영화관람을 했습니다.

 

이웃사람. 친구는 원작을 보고 저는 원작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영화를 접했는데.

친구애기로는 원작이랑 똑같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 원작을 얼마나 충실하게

또 영화로서의 맛을 잘 살려서 옮겼는지를 주목하면서 웹툰을 구독하려 합니다.

 

뭐 스포는 없고요 일단 이웃사람에 대한 후기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원작과는 관계없이 영화로서의 이웃사람의 매력은 제목 그대로처럼 사회의 살인자가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밀한 이웃인데서 발생되는 공포감일텐데요.. 분명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영화에서는 이웃사람->살인자라는 플롯을 만들어주는데는 역부족이네요.

그냥 누가봐도 살인자가 어쩌다보니 우리아파트에 사는 것 일 뿐입니다.

 

스토리에 허전한 부분이 있지만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했던 마동석, 김동균 두 배우의 위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범죄와의 전쟁에서와 비교해서 볼 때 너무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보면서 내내 같은 분위기의 영화 공모자들 또한 기대가 되더라고요. 이상 이웃사람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ps.영화보는 내내 원빈 아저씨 생각이 난거는 저뿐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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