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ㄷㄷ
요즘들어 뚱뚱한몸을 이기고자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어요 학생이라 용돈으로 자전거 사려고 알아보다가 미소부르고스가 튼튼하다길래(몸무게가 무거워서요) 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집에 오래된 자전거가 하나 있어요 ㄷㄷ
아버지가 중고로 사셔었느데 몇번 안타시고 창고에서 거의 7~8년은 있던것 같아요.
어차피 부르고스 37만원이던데 30만원 이하로 수리해서 깔끔하게 탈수있으면 이거 고쳐서 타볼까 생각중인데 대충 얼마정도들어갈까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일단 저는 자전거를 잘모르니 제가 느낀건
손잡이부분이 고무인데 이게오래되서인지 끈적끈적거리더라구요 긜고 ..그 기어 단수 표시해주는 부분 커버가 꺠지고요
기어변속이 뒤에껀 잘되는데 앞에 페달쪽 기어부분에 체인이 두개는 왔다갔다 잘하는데 하나가 안넘어가요
그 외에는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타이어도 오래됬으니 갈아야할것 같구요..
그냥 새로사는게 나을까요? 고쳐 타는게 나을까요? 오래되서 안전성에 문제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