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은 18일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후
곧바로 외교부 청사로 출근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출근해
“방금 대통령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내려오는 길”
“한미정상회담이 코앞이고 그 준비가 시급해서 오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보고를 좀 받고 준비과정을 철저히 챙기기 위해서 나왔다”
“부 직원들과의 상견례가 먼저기 때문에 내일 취임식이 끝난 다음에 다시 뵐 기회를 기대한다”
강 장관의 취임식은 19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