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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들은 모두 호갱님.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309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데라마
추천 : 13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28 18:19:11

무슨 국민경선인가.

민주통합당 당원들은 아무래도 호구들인가보다.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정당의 당원이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애초에 국민경선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국민들이 민주당에 관심이 있을 수는 있다. 그리고 지지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선거를 통해서 가능한 일이다. 아니면 입당하고 당원자격을 갖춘 후에나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건 뭔가;;
꾸준히 당비내면서 당원활동 한 사람들은 그냥 호구로 보고 일반시민들과 같은 한 표 취급을 하겠다는데도 가만히 있다.
비당원들을 끌어들여서 당내 결정사항을 맡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오히려 쪽수는 당원의 몇배다.
결국 당내 의사 결정의 키는 당원에게 없다는 말이 된다.
물어보고 싶다. 그 동안 당비는 왜 냈나??
그냥 민주당이 불쌍해서 불우이웃돕기 하는 마음으로 낸건가?
뭐 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다.
불우이웃돕기하면서 뭘 바라는 것 자체가 이상하니까.
하지만 당비를 내고 당원으로서 활동 한다는 것은 당원이 가지는 정치적인
의사결정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싶기 때문 아니었나?
이런 식으로 당대표도 대선후보도 비당원 끌어들여서 우르르 뽑을거면 애초에
권리당원이니 진성당원이니 이런건 왜 있나 싶다.
웃긴 건 그렇게 개무시 당한 당원들은 가만히 있다는 거다.
그래서 민주통합당 당원들이 호구라고 하는 것이고.

이건 마치 삼성 대표이사 선출하는데, 이사회나 주주 따위는 제쳐놓고 일반 시민선거인단 모집해서 선출하겠다고 하는 말 같다.
정당도 분명한 조직이고, 조직에는 구성원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구성원들에게는
의무와 권리가 동시에 주어진다. 구성원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권리가 아무런 차이가 없다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누가 참여하려고 하겠는가.

흥행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웃기지 마라.
동원 좀 하려고 술수부리는거 다 보인다.
당원들은 정치적으로 의사가 명확하니 동원하기 어렵기에
조직된 비당원들을 이용하고 싶은 것이겠지.
그리고 그 놀음에 당원들은 호구가 되버린거고.

민주통합당 당원 호갱님.ㅋㅋㅋ
주인된 사람들은 호구 대접하는 민주당 얼른 바르고 튀세요.ㅋ
그게 덜 당하는 길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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