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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대운하, 생명파괴, 국정문란 사업이다
게시물ID : humorbest_343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월
추천 : 49
조회수 : 2711회
댓글수 : 8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4/02 22:10: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4/02 20:59:43
1, 대부분의 홍수피해는 지방하천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홍수피해율이 3%에 불과한 4대강 본류에 홍수방지를 명분으로 대규모 공사를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 강의 흐름을 방해하는 인공구조물을 철거하는 것이 하천복원의 상식이다. 그런데 왜 4대강 사업은 강바닥을 파헤치고 보를 세워 물을 가로막으며 생명을 파괴하는 것인가.

3, 처음 이명박 정권이 촛불의 힘에 굴복해 대운하 포기 선언을 하고 보 5개, 수심 1~2m만 한다고 국민을 기만하고 보 16개, 수심 5~6m로 은근슬쩍 계획을 바꾼 것은 대운하를 위한 사전포석이 아닌가.

4, 대운하가 아니라면서대통령 직속기관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내륙도시인 대구를 항구도시로 지정했다. 이는 4대강 사업이 대운하라는 명백한 증거가 아닌가.

5, 최소 2년 이상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6개월만에 끝내고, 국가재정법 시행령을 바꿔 예비타당성 조사를 편법으로 면제받고 국회 예산심의를 피하기 위해 4대강 예산 22조 중 8조원을 수자원 공사에 넘기는 등 불법과 편법으로 국정을 문란시키는 것인가.

6, 낙동강 공구 9개 중 8개가 이명박 모교인 동지상고 동문들인 이유가 뭔가.

7, 국토해양부가 4대강 내부 입찰정보를 특정기업에게 흘려 1등으로 당선되게 만든 사실도 들어났다. 오로지 정권과 소수 토건재벌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4대강 삽질을 강행하는 것이 아닌가.

8, 이명박 정권은 강을 연결하지 않기 때문에 대운하가 아니라고 한지만 강을 연결하지 말지는 부차적인 문제다. 집을 다 만들어놓고 대문에 문짝을 달지 않았다고 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대운하 준비사업인 4대강 사업을 통해 정권과 소수 토건재벌들이 막대한 이권을 챙기게 될 것이고 정권이 연장될 길이 열리면 강을 연결하는 대운하도 할 수 있다는 국민을 기만하는 말장난이 아닌가.

4대강 삽질의 진실은 정권과 소수 토건재벌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대운하, 생명파괴, 국정문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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