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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끔은.ㅎ..
게시물ID : gomin_34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
추천 : 2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3/19 12:01:30
ㅈㄴ아.. 그거 아니?
우리 헤어진지 벌써 4년 정도 되는거 같다 ...

난 내가 미워 
사랑이 아닌거 같아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 말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
그게 사랑이고 정이고 우정이더라 

왜 그땐 몰랐을까.. 바보 같았을까..

근데...
너도 미워 싫어
잊고 싶어 
웃기지?
그래도 보고 싶다..
너무..

전화 하고 싶어 만나고 싶어 
그런데 먼저 연락을 할 수가 없어 
너도 힘들어 지고 나도 힘들어질걸 알기에 

그게 더 슬퍼 ..
너하고 나하고 초등학교 고등학교 동창이란 이유로 
자주 마주치는구나..
넌 아무렇지 않은거 같아 잘 지내 더구나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면서 
한편으론 내 목이 너무 메였어 
가슴이 뻐근해지고 ㅎㅎ 
우습지,,

4년 ....
이게 그만둘때도 된거 같은데 
너라는 사람에 
저절로 몸서리가 쳐진다 

친구들 불러서 신나게 놀아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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