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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크들은 왜 얼라이언스 가지고 매일 부들부들 거릴까요?
게시물ID : wow_34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1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2/19 11:51:29


스토리를 아무리 읽어봐도 소설까지 다 읽어도

드레노어에서 뭐 부족한거 없이 잘 살다가 자기들이 피에 굶주려서 

뭐 싸움을 원하다 정복을 원한다 등등......


그러다 굴단이랑 넬쥴이 힘을 준다고 하자 자기들의 의지로 덥썩 물더니..



그대로 현재로 치면 인종대학살을 일으켜서 드레나이들 싸그리 죽이더니
(드레나이 지도자 벨렌은 잘 지내보자고 했던데)


아제로스도 오크들이 쳐들어와서 죽이고 태우고 

그 와중에 드레노어 행성도 날려먹고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


결국 패배하고 죄지은 전범범죄자들 답게 감방에 수감당했는데



뜬금없이 오크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막 외치더니

도망가서 새로운 나라를 하나 건국



뭐 범죄자가 개심해서 잘 사나 했는데

이러저러한 사건 겪으면서 창업주 스랄이 사건 해결해야된다고 출타하게 되죠..


그러면서 드레노어에서 얼라랑 아무 상관도 없었고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던 가로쉬를 대뜸 위에 앉혔는데......

과거 오크들의 조상들을 어떻게 그렇게 닯으셨는지........또 명예 어쩌고 떠들면서 전쟁을 일으키네요



그런데 이 가로쉬는 또 살면서 드레나이빼고는 얼라는 본적도 없으면서 증오심에 불타시는 이유가??????

거기다가 이 가로쉬의 생각에 찬동하는 오크들은 왤케 또 많았는지?????????


오크의 명예(?)를 위해서 세상을 정복하겠다 이 마인드? 뭐 그런거 같더라구요.


어찌됬건 호드 내부가 둘로 갈라져 내전이 터지고 얼라에 판다렌까지 끌어들여 전쟁을 끝냈는데.......




여기서

드레노어 시절부터 떠들던 저 오크의 명예가 대체 뭔 의미인지?

아무짓도 안하고 자기들이 쳐들어가서 민폐란 민폐는 다 끼쳐놓고 
오히려 피해자들 보고 죽일놈 살릴놈 부들대는 오크들의 심리가 뭔지?

(여기까지 쓰면서 왠지 현재 일본과 과거 일제 같다는 생각도 들고)


오크들은 참 신비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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