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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1명, 동료 2명에 실탄발사 후 무장탈영(속보)
게시물ID : humordata_343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지현인
추천 : 12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6/08/10 07:21:32
병사 1명, 동료 2명에 실탄발사 후 무장탈영(4보) 박모 상병 사망...경기도 일대 `진돗개 하나' 발령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10일 새벽 경기도 가평군 현리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이모(20) 이병이 동료 병사 2명에게 총기를 발사한 뒤 실탄과 K2 소총을 휴대하고 무장 탈영했다. 총상을 입은 2명의 병사 가운데 박모 상병은 사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 이병은 이날 새벽 1시께 부대 외곽 경계근무를 마치고 내무반으로 복귀하던 중 부대 영내에서 박모 상병과 김모 병장에게 실탄 1발씩을 발사하고 K2 소총 1정과 실탄 10여발을 휴대한 채 탈영했다. 사고 발생 직후 박 상병과 김 병장은 경기도 분당 국군 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좌측 어깨 관통상을 입은 박 상병은 새벽 4시45분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김 병장은 왼쪽 팔에 관통상을 입고 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경계 근무자가 실탄 15발을 휴대하는 점을 감안, 이 이병이 이 가운데 2발을 발사했기 때문에 실탄 13발과 K2 소총 1정을 휴대하고 탈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의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이 이병을 검거하기 위해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진돗개 하나'는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무장 탈영병이 발생했을 때도 발령된다. 이 이병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육군은 이 이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발사한 경위에 대해 부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육군은 또 이 이병이 키 174㎝, 몸무게 75㎏의 보통체격에 전투복을 착용했다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과 거동 수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음...개머리판으로 맞고 하이바로 맞아도 이런짓은 안헀는데.. 인생조졌네. 군법 얼마나 쎈데 같은 살인죄라도 사회보다 훨 더 구형 받을텐데..머리 나쁜놈... 얼렁 잡혀야 조금이라도 정상참작될텐데. 도망다니다 사살 당해도 할말없는 짓인데.. 이거보고 이거봐 군대는 사람갈곳이 아니야 할 사람들 또 있겠다. 원. 내가 볼땐 쟤가 개념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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