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과 예전에 사귈때는 몰랐지만 같이 살면서 그사람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배신감도 느끼고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런 모습도 사랑하고 이해하는것도 결혼하고 살면서 극복해야하는 한 과정중 하나가 아닐까요
결혼했으니 고생끝 행복시작!이 아니라 결혼하고 실컷 고생하고 언젠가는 행복이 오는거니..
또 자기자신도 잘모르는데 다른 사람을 100% 안다는건 정말 어려운거죠
또 누구나 숨겨진 면이나 비밀을 하나둘씩 있을꺼라고 생각도 하고.. 흠 저는 결혼이란 그런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