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오늘 떠나보냈습니다. 정말로 사랑했는데.. 별 의미 없다며 내가 먼저 커플링을 그녀에게 줘 버렸습니다. 그녀 역시 받지 못한다며.나에게 줘 버리더군요. 힘들군요... 세상에 여자는 많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난 오직 한 여자 만을 바라봅니다. 절대로 다른사람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커플링을 끼고 . 맞선을 보러 나갔습니다. 그래서 내가 의미 없는 커플링은 필요 없다며 그녀에게 줘 버렸습니다. 그녀는 그럽니다. 다른 사람 만날때.. 커플링 보며 죄책감 느꼇는데.. 이제 잘됐다며 .. 메세지가 날라 옵니다... 그녀는 자존심이 아주 강합니다. 난 그녀에 의해 몇년을 살았죠.. 이젠 자유입니다. 정말 자유일까요.... 자유이고 싶습니다.. 더 이상 집착하지 않고... 조바심 내어 가며 살아 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멋지게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유머게시란에 이 글을 올려서... 다 큰 청년에 눈시울을 적시는 이것은 뭘까요... 용기를 주세요... 그럼... 담 에는 애인 구함이란 제목의 글이 나오면... 그녀를 다 잊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그럼... 용기의 리플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