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꿈은 몇일전에 꿨는데요..
어느 날에 제 폰이 마치 영화처럼 해킹됐더군요;; 제가 깔지도 않은 어플같은 걸로 카톡처럼 문자가 날아오고 전화도 걸려오고..
근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구요..
저는 그냥 무시하고 안받았는데요. 근데 갑자기 제가 누군가한테 잡혀가서 총살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가 뭔가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바로 오늘 꾼 꿈인데요..
두 번째는 제가 친구와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계속 연락이 왔고 그 사람이 나타나더니
가운데서 뭐라 얘길하더니 총으로 난사를 하더군요. 난사를 하다가 자기 오른쪽에 남자한테 집중적으로 총을 쏘다 그 다음은 모두에게 총을 쏘다가 마지막에는 저한테 쏴서 제가 갈비뼈부분을 맞고 죽었습니다.
세 번째는 조금 이상한데.. 제가 요리점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같은 사람이 연락이 오자 저는 너무 무서웠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 재료를 다듬고 있었어요.
그러다 그 사람이 문을 쾅하고 연 다음에 저한테 무지막지하게 뛰어온 다음 저를 넘어뜨렸습니다.
그 다음에 칼을 꺼내 들면서 하는 말이
이번에도 총인줄 알았지??
하고 휙하고 제 목을 그어버렸습니다. 이 때 가슴이 고동치는 소리를 들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정말 몸을 떨면서 일어났습니다.
마지막은 뭔가 꿈이다! 하는 걸 느끼면서 꾼 것 같습니다. 가위인 것 같아서 떨쳐내려고 했거든요..
꿈얘기를 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데 저는 믿지 않아서 (애초에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혹시 여기다 올리면 해몽풀이라도 해주실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뭔가 얘기하고 나니까 개운한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