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은 재밌을 것 같지만 밸런스가 너무 붕괴되었다고 느껴져요.

제가 생각하는 밸런스 보완룰

목표: 사슴과 청둥오리가 너무 어렵다!!!!

1. 상대방의 패를 엿볼 수 있는 동물 한정

카멜레온 : 2명

사슴, 청둥오리, 토끼, 수달, 카멜레온: 각각 1 명

으로 한정,

더하기 + 초식동물 1명을 지목하면 누군지 알려준다.

(단, 동물패를 고른 직후 엿보기를 진행해서 연합작전을 방지한다.)

 

 

이렇게 되면 초식동물들은 무작정 잡아먹히기보다

자신의 서식지와 겹치지 않는 포식자와의 정보력으로 딜을 할 수 있다.

극초반에 거짓정보를 최대한 퍼뜨려 포식자들에게 대혼란을 주는 등ㅎㅎ

 

즉 피식자도 포식자만큼의 유리한 고지를 가질 수 있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포식자가 상대방 패를 엿보는 건 에러..

(연합까지 있는데)

2. 서식지 변경

쥐가 들로, 사슴을 하늘로 변경. (사슴은 적당히 이름 바꿔야겠죠)

독수리는 청둥오리+사슴 무적연합 가능성이 있으니 하늘에서 짱박히는 짓은 안할 것이고..

수달은 토끼랑 연합하면 되고.

사자+쥐는 서식지가 같아져서 이동이 자유로워진 대신 무조건 들에서 하이에나를 먹어야 해서 좀 어렵긴 하겠네요..

보완룰로 되새김질(?) ㅋㅋㅋ 같은게 있어서 하이에나는 어디서든 먹으면 들에서 1번 먹었다고 인정 뭐 이런거?

카멜레온이 문제네요..

근데 모 카멜레온은 그냥 뱀으로 위장하고 초반에 진짜 뱀처럼 포식자에게 접근하는 연기력밖엔.

연기력에 따라 승패가 크게 달라지니 그냥 진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