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깡마르고
놀고먹는 백수이자
부유한 집 아들인친구가 있어요(레알임 남 외모평가할입장도 아니지만 으윽열폭)
전 지금 입원해있는데
이번에 고백성공해서 사귀는 여친자랑을 하길래
1시간동안 좋겟구나
맞장구를쳐줫어요 억.지.로
그리고 무심결에
현재 제가 다쳐서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병문안 하러데리고 오라고 햇더니
진짜 데려왔습니다.
존나 열폭함.그러나 티는 안넴.
친구가 먹을거 사가지러 혼자나갈때
난 예의상
있지도 않은 친구의 선행상과
과장된 본보기를
여친에게 설명해줌.
(과거 여자이력 삭제)
그 여친은 사귀길잘했다며
내 친구에게 호감도 급상승.
친구가돌아오고
말잘해줘서 고맙다며
치킨사주고 먹고 떠남.(사전에 약속된거)
병실은 더욱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