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천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있었습니다(유전)
아버지는 3,4년전에 꾸준한 노력으로 나으셨는데요
여튼 저는 초6때부터 지금까지 비염을 가지고 중학생때
엄청 투자했는데 중1,2년은 뭐 저랑 맞지도 않구
거의 돈낭비였습니다만 중3때 좋은 한의원 병원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정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환절기때도 별루 심하지 않았었구요
지금도 코는 많이는 안막히는데 그냥 조금 막혀요
그런데 제가 휴지로 코를 많이 풀어서 그런지 냄새가 잘 안맡아지네요??;;.....
최근에 알았습니다(한달?) 음식냄새같이 냄새가 아주 많이풍기는거나
코를 물체에 밀착시켜 냄새를 맡으면 느껴지는데요
그냥 약한 냄새(?) 라고 해야할라나 
그런 아주 미약한것도 아니고 냄새가 많이 풍기는것도 아닌 그냥
냄새 조금 나는거는 거의 안 맡아지더라구여 
코가 많이 막힌날은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는데 냄새가 안느껴질정도....
(먹는것중에 후각이 얼마나 중요한데 ㅠ)
요즘은 그냥 후각이 미미해진 채로 살아가네요 -_-;;

여튼 냄새가 잘 안맡아져요 코를 많이 풀고 그래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비염이 완전히 치유되지않아서 그런걸까요?
그리구 냄새를잘 맡게 할수있는 집에서 할수있는 민간요법이 뭐있을까요?
레몬을 묻혀서 코에 집어넣는다는지,.....(응? 이건 좀아닌가? 코가 맛이갈려나?-_-;;)

아 그리구 전 지금 한의원 다니고 있어요(하지만 병원은 주말밖에 안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