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대 갔다오고 전역한지 1년이 다되가고.. 나이는 23살 2/3이 지나고있는 이시점에 난 모아둔 돈도 없고 전역하고 요리하고 싶다고 설치다가 이제 주방에서 일한지 6개월째인데 여기는 더이상 날 가르쳐줄사람도 없고 다 나가셔서 내가 다 맡아서하고 차라리 이렇게 어정쩡하게 할빠에 그냥 1년 동안 주야간공장가서 원룸 전세금이라도 모아올까 생각만하고 있고.. 갈려니 여자친구도 같이 간다하고.. 머리만 아파오네.. 누가 해답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내 생각이 중요한건 나도 잘 알고.. 막상 주야간공장 1년 가려니 막막하고.. 어렵도다.. 어느 공장으로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무조건 220넘게 주는곳만 가려고하니 찾기도 힘들고.. 아웃소싱회사만 보이고.. 4시간뒤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잠 못들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