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폭죽놀이를 해버렸네요. ㅠㅠ
태풍 때문인가...ㅠㅠ
아무 이유없이 왠지 뭔가 될거 같았어요.
12강 고용 홀디가 13강이 될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평소엔 소심해서 잘 안지르는데 어젠 간이 부었는지 질럿는데 역시나..펑..ㅠㅠㅠㅠ
강화쿠폰 3개 받아놨었는데 그중에 한개는 드림롱소드에 써서 11강 만들어 둔게 있었거든요..
나중에 팔려고 나둔건데 한번 터지니까 복구시켜야 한다는 심리가 생기더라고요.
11강을 12강 만든다고 강화 질럿더니 이것도 펑...ㅠㅠ
안되겠다 싶어서 노강 드림이 사서 강화쿠폰 2개 다 써서 10강 2자루를 다시 질럿는데..
다 터졌어요. ㅠㅠ
최후의 발악으로 8강 드림이 사서 질렀는데 11강까진 잘 가더라고요..
그때 멈췄어야 했는데..ㅠㅠㅠㅠ
그놈에 복구 욕심때문에 이것도 터지고.
남은 골드가 6만골쯤 남은거 같네요. ㅠㅠ
무기가 없어서 일단 제식검 6천골에 사서 쥐어주긴 했는데 더이상 게임할 기분이 아니라
그냥 잤는데 오늘 회사 출근해도 어제 강화질 하던거만 생각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젠 각성제 먹고 솔플밖에 안남았는데 솔플로 무기 복구시킬 엄두는 안나고..
현질이라도 해야 될까요. ㅠㅠ
아...기분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