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이라는 골때리는 매체 편집위원이라는 분께서 아주 골때리는 주장을 펼치시네요
한정석이라는 양반이 자기 페북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결국 두 포스팅에서 나온 이 사람 주장은
1. "과감하게 노출할 자신이 있으면 성폭행하려는 남자에게도 과감하게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벗을 용기와 그걸 만류하면 자살이라도 할 것 같이 대들면서도 막상 자기 몸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겁들이 많은지.."
2. "보통남자는 그렇지 않지만 1%의 그렇지 못한 "성범죄자들은 여자들 노출에 자극"을 받아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여성, 아동, 그리고 여기에 자기 취향을 가미"해서 일을 저지른다 이건데...
뭐 이래저래 유식한 척하지만 결국엔 피해자 유발론에 다르지 않음. 그러면 앞으로 노출 하실 여자분들은 꼭 남자 한둘 쯤 제압할 수있는 힘을 꼭 기르시구요, 1% 미친놈들을 위해서 99% 여성분들은 차도르를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 사람 알고보니까 V3를 북한에 보냈네 마네 주장한 양반이로군요.
제가 보기엔 이거 충분히 유머인듯 해서 여기 올렸는데, 아니면 게시판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