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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4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수염고래00★
추천 : 1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6/07 01:26:00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아까 소개팅 카톡글 보고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친구들도 니네는 왜그러냐 하길래 이상한가 싶어서...
음... 저희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전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고
여친님은 연구소일 하면서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둘다 바뻐요 사실...
저도 일하는 동안은 나름 바쁘고...
여친 일하는 쪽으론 제가 좀 무지해서 여친이 뭐하고 있는진 사실 잘 모르지만 연구 하고 있음 바쁠거라 생각하구요 그냥...
카톡이라는게 사실... 뭐 하다가도 잠깐 확인하기는 쉬운데
답장 보내려면 시간도 걸리고 짬내서 보내기도 어렵잖아요...
본거 확인해도 답 없으면
아 얘가 바쁜갑다... 이러고 치워버리고 일 하고 있다가 폰 띡 보면 와 있곤 하거든요...
답장에 대한 그런게 크게 없는데
다들 이걸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 하더라구요...
친구들 끼리도...
우리만 이런가?? 싶어서 둘이 막 고민을 했었는데
정말 우리만 이러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바쁘면 답장 못할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상황에 따라서는 확인하고 답 하기 싫어서 안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우리가 너무 문자에 무심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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