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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님들아 하나 물어 봅시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안보는 뭡니까?
게시물ID : sisa_344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비나스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05 23:14:25

안보라는 것은 이념이나 정치 대립 상관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즉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거죠. 그러므로 안보는 합리적인 선에서 생각해야 할 것들 입니다. 그렇죠? 근데 객관적으로 댁네 정권에서 북한의 도발로 희생당한 국군 장병, 연평도 포격에 의한 재산 피해는 다 뭡니까?

 

안보란 것은 실질적으로 희생을 최소화하는 것 아닙니까? 상식선에서 보면 안보 불안은 댁네 정권에서 더 심해졌습니다. 희생이 많았으니까요. 근데 댁들은 그 안보라는 것을 국민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아니라, 일종의 사상 검열로 내국민을 상대로 한, 국가중심주의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어요.

 

왜 국민들이 병역 의무를 지고, 비싼 돈 써가며 무기 구매하는데 찬성하고.. 왜 그럴까요? 간단해요. 주권을 지키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그 주권은 국민들의 것이죠? 정치 권력이나 지키려고 안보가 있는 게 아니예요. 최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총체적으로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의무를 지는 거고요. 국방의 의무.

 

그것이 댁네 정권에 의해서 흔들렸는데, 왜 댁네는 거꾸로 자신들의 과오를 상대에게 덮어 씌우고 반성을 할 줄 모르는 거죠? 난 햇볕 정책이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또한 안보를 지키는 부드러운 방식의 정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햇볕 정책은 탈 안보 정책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안보를 위한 다른 방식의 접근이었다는 거죠. 안보의 기본 개념으로 맥락화하면 얼마든지 용인 될 수 있는 정책 아닙니까?

 

자 강경세인 댁네 정권도 그리고 햇볕 정책도 북한을 길들이지 못했어요. 왜냐면 북한은 군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반도에 같이 묶여 있는 처지고요.... 이건 뭐 답이 없는데, 적어도 제 생각엔 햇볕 정책이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은 인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솔직히 60년 분단 체제에서 댁네 정권이나 댁들이 떠드는 분리주의적 사고들, 그게 뭐가 새롭습니까? 하나 새로운 거 없습니다. 대결주의... 김대중-노무현 정권 빼고 그 나머지 정권들 다 그랬습니다. 근데 그걸로 뭐 하나 얻은 거 있습니까? 햇볕 정책은 얻은 거 있기라도 합니다. 근데 댁네 정권이나 댁네들은 얻은 거 하나 없어요. 바꾼 거 하나 없습니다. 그 즈음되면 스스로 부족 한 걸 알고 대안을 내 놓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좀 전향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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