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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누가 어렵다했는가?
게시물ID : cook_16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기농갤러
추천 : 10
조회수 : 17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9 15:29:33

근처 식재료상이나 대형마트에서 라이스페이퍼(2000원), 월남쌈소스(3000원)만 사놓으면

무더운 여름날, 불기운 있는 반찬 만들기도 먹기도 싫을 때 ㅇ_ㅇ 우왕ㅋ굳ㅋ 초간단한 월남쌈을 해먹을수 있지요.

(라이스페이퍼는 보통 백장정도 들어있는듯. 남자 세명이 두세번정도 해먹을수있는 양.) 

 

얼마전에 집에 야채가 이것저것 자투리들이 많이 남아있었고, 날도 덥고, 월남쌈소스도 땡기고 해서ㅋㅋ

해먹은 월남쌈.

 

 

 

오른쪽에 잡채는 냉장고에서 굳은거라 월남쌈에는 안 넣어 먹었음.

콩나물은 잘 안넣는 재료인데 나만의 어떤 것임.ㅋㅋ 안넣어먹어도 됨.

 

 잡채로는... 이걸 했음!!!

잡채는 갓 했을 때 말고는 별로 맛이 없어서 냉장고에 처치곤란인 게 있었음.

근데 울엄마가 잡채만두를 잘드셔서 해봤음.

근데 이게 기대이상으로 맛이 쩖.ㅋㅋ 잡채만두 같으면서도 김말이 같은 맛. 

아부지 폭풍흡입.ㅋㅋ

 걍 잡채만 넣은 건 파삭파삭한 잡채만두 맛이고

깻잎 넣은 건 훨씬 상큼?하면서 고소하면서?ㅋㅋ암튼 딱 고기넣은 김말이 맛.

깻잎 한 장 넣었을 뿐인데 넌 내게 와서 김말이가 되었지♥

 

가운데는 걍 시험삼아서 모짜렐라랑 파프리카, 양파 남은 거 넣었는데 -_- 굽는데 간떨려서 원.ㅋㅋ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저 모양새.ㅋㅋ

 

 

치즈 넣은 것도 맛은 괜찮았음. 피자맛.ㅋㅋ 파프리카 때문인듯.

잘 나온 군만두 샷.ㅋ

 

아.. 저 밑에 기름은.. -_-;;; 캐놀라유니까 뭐.. 괜찮을거야..;;

 

쫄깃쫄깃 파삭파삭 한 것이... 아 이거 원래 월남쌈 주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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