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에서 스튜어디스로 직업을 바꾼 ‘성전환 여객기 승무원’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프랑스 항공 회사 에어 프랑스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있는 안드레아 콜리오.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콜리오는 ‘스튜어드’ 출신. ‘브루노’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항공기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던 그녀는 2001년 영국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꼈고, 스튜어드로 일할 당시에도 이 같은 이유로 큰 고통을 겪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브루노에서 콜리오로 성을 바꾼 그녀는 원래 직업을 살려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계속 일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자신의 경험을 기술한 책을 발간하고 TV에도 출연하는 등 프랑스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라고.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꾸고, 또 그에 따라 스튜어드에서 스튜어디스로 변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콜리오의 사연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남자에서 여자로 변했어도, 직업은 그대로라니.. 승무원이란 일을 많이 사랑하는 분 인듯.. 뭔가 대단해 보이네요~ㅎ 근데 사진들 포즈가 너무 한결 같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