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원본 사이트:http://www.funzone.co.kr/bbs/view.php?id=1zone&no=18367
김범수: 저는 가끔씩 그런걸 즐긴적이 있어요. 어렸을때~
어우 괜찮은~ 이렇게 딱~ 처자가 가잖아요? 밤늦게? 골목 어귀에~
그럼 제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합니다. 탁탁탁탁탁.
이렇게 가면 그여자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져요. 그럼 재밌잖아요!!
그럼 제가 점점 더 빨리 가면~ 그여자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있다는거잖아요?
그러다가 제가 점점 이렇게하다가 빠른걸음으로 경보수준으로 가다가.... 뛰기시작합니다!! 그럼 이분이 아아아악~~~ 하면서 갑자기 막~~도망가요. (낄낄거리며 발언)
너무 재밌더라고요 (계속 웃음)
게스트(아나운선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사과하세요 빨리
김범수: 죄송합니다. 어렸을때~ 뭐 철없는시절이구요.
게스트: 여동생 있으세요? /김범수: 없어요. / 게스트: 없으니까 이러시죠
걍 인터넷둘러보고있는데 이거듣고보고 완전 개충격;; 미친거아냐?! 어찌방송에서 저따위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