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억저편 아련한 추억의 개그..ㅋㅋ<17금?>
게시물ID : humorstory_3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선나이키
추천 : 2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1/18 13:52:46
밤마다 부모님께서는 일찍 자라고 하셨다... 돼지 목따는 소리로 자장가까지 불러주시던 엄마-_-;; 한창 커가는 아이에게는 호기심이 많듯 이 아이 또한 왠지 모를 호기심이 생겼다.. 호기심이란 풀어야만 시원하지 않은가... 호기심을 풀기로 마음을 굳힌 날 밤............................ 여전히 엄마는 돼지 목을 따고 계신다-_-;; 엄마:자~알자라 우리 애기~~~~ㅡ0ㅡ)켁켁;; 앞뜰과 뒷동산에~~~쿨럭;; 아이:(엄마..올라가지않는 고음 무리하게 하지마세요;;듣기 거북해요-_-;;라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평소와 다르게 10초도 지나지 않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zzZZ) 드르렁~쿠~울~(__)zZ 엄마:(한참 목소리 가다듬는 단계에서 잠들어 버린 아이를 보며)오잉( --)a 놀람도 잠시........... 여느때보다 일찍 잠들어 준 아이가 고마웠는지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안방으로 건너갔다.. 잠시후 아이는 눈을 번쩍+,.+떳고.. 아이:후훗~나에 연기력은 희준이의 롹보다 훨씬 낮다..(크하하하하하하~) 아이가 눈을 뜬 그때 안방... 침대에 오붓하게 누워 뜨거운 눈길을 보내는 부부... 아빠:오늘은 녀석이 자랑스럽기 하구려..엄마아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수준까지 성장하다니..키둑키둑~ 엄마:아잉~여봉^,.~*)/ 마른 갈대밭에 불이붙듯 순식간에 타오르는 두 부부.... 헉헉;; 학학;; 까치까치;;(-_-;;) 까마ㄱ(퍼억~);; 밤운동에 열중하는 부부는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아빠가 엄마의 위에 올라가서 헉헉대는 모습을 본 아이.. 아이:음...날 왜 빨리 재우나 했더니 바로 저것때문이였군..재밌겠다+,.+ 라고 혼자서 중얼 거리더니..... 갑자기 부모님의 침대로 절력질주 하는 아이..... 후다다다다다닥~~~~~~~~~~~~~~~~~~~~~~~~~~~~~~~ 공중 삼회전과 동시에(휘릭휘릭 휘리릭~)... 아빠의 동에 올라타며 하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3단 합체ㅡ0ㅡ)/ 그날 이후 그아이는 로봇 장난감만 보면 경기를 일으켰다는 이솝의 친구인지는 확인된바 없지만 그에 친구였다고 우기는 삼솝의 이야기..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