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시물에는 스릴러/범죄 에 관한 장르만 올렸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장르에 상관없이 살면서 꼭 봐야할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정말 좋은 영화들은 드라마 쪽 성향이 강한게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들이 많을 수 있는 관계로 1부 , 2부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2부는 시간날때 최대한 빠른시일내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미스틱리버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이기도합니다. 책이 원작이고, 저는 책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처럼 과거의 한 사건으로 세 남자의 인생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모두가 성인이 됬을때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살인사건으로 3명의 남자는 과거의 아픈기억이 동시에 떠오르며 새로운 아픔을 지니게 됩니다. 스릴러라 하기엔 범죄 드라마(?)쪽 성향이 강하고 끝의 여운은 정말 자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숀펜의 연기는 정말 항상 기가막히게 하는군요. 영화보고 재밌게 본 사람들은 책도 보길 추천합니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 장면들도 있습니다.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천재 수학가 이이야기 입니다. 실화기도 하고, 감동적입니다. 어느날 천재 수학가에게 정부가 전쟁관련 일을 맡기게 되고 일어나는 사건이야기 입니다.
인사이더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알파치노" 주연, 그리고 역시 최고 연기력을 지닌 "러셀 크로우" 주연입니다. 담배회사에 소송건 러셀크로우와 그를 도와주는 방송국 PD의 이야기 입니다. 담배회사에서 소송건 살해위협까지 느끼고 그를 도와주는 알파치노는 그의 방송국 내부에서도 압박을 느낍니다. 과연 그들의 선택은 올바른것이였을까요?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도리까요?
역시 알파치노 주연의 히트입니다. 개인의 삶을 버리면서까지 경찰일을 하는 사람과 범죄의 길을 걷는 사람과의 추격전 이야기 입니다. 모두가 이 둘을 이해해주지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이 둘의 남자는 쫓고 쫓으면서 서로가 많이 닮았다는 사실과, 경찰과 범죄자만 아니였다면 정말 친한친구가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둘다 하게됩니다. 역시 둘의 연기는 대박입니다.
또 알파치노 주연입니다 계속 알파치노가 나오는 영화만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그만큼 알파치노가 정말 좋은 영화들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만큼 기량도 있다는 뜻이구요. 어쨌든, 이 영화는 한 마피아가 최저에서 최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최저로 타락하는 어찌보면 한 사람의 인생사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좀 오래된 영화라 지루할수 있겠지만 잘 참고 보면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작 알파치노가 광폭모드로 변한 모습을 잊을 수 없군요.
코엔형제의 파고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이고 정말 너무나도 잔인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사업을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사람을 고용해 자신의 아내를 납치하게 하고 장인어른에게 인질비를 얻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가면갈수록 이토록 잔인해지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는 감독의 솜씨에 감탄을 합니다. 그리고 그 몰입도도 장난이 아닙니다.
간만에 한국영화 입니다. 복수 3부작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첫 작품. 복수는 나의것입니다. 복수 3부작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올드보이"지만 제일 좋은 작품은 복수는 나의 것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이 영화도 잔인하기 그지없습니다. (팔자르고 뇌가 튀어나오고 하는 잔인함이 아니라 이야기 자체의 잔인함) 돈이 필요해서 시작된 인질극. 그러나 그 끝은 어떻게 될까요. 제목 그대로 복수는 나의 것입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고 그 복수를 위해 또 복수를 하고 그 끝은 어디까지 갈까요?
글래디에이터 입니다. 황제때문에 장군에서 노예로 렙다 한 주인공. 황제때문에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은 노예검투사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그의 복수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유명한 대사도 있죠? "나는 XXX이고 XXX이고 XXX이자 XXX인... .등등.." -_-;
이번에도 알파치노 주연의 칼리토 입니다. 정말 재밌는 영화는 알파치노가 다 독점하고 찍었나 봅니다. 이것도 마피아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마피아 길을 버리고 사랑을 택하는 마피아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보면 여운과 함께 남자라면 한번쯤은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알파치노 -_-; 주연의 도니 브래스코 입니다. 계속 알파치노 영화만 소개해서 죄송하지만... 그가 나와서 대작이 아니라 원래 대작인 작품에 그가 계속 나올 뿐입니다-_-;... 어쨌든, 이 영화도 실화입니다. 마피아들을 잡기위해 마피아로 위장한 경찰 이야기 입니다. 무간도와 비슷한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매우 사실적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알파치노가 전화를 받고 자신을 정리하려 할때 그 행동,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아무 대사도 없지만 저를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단 하나의 행동으로 모든것을 표현할줄 아는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무간도 입니다. 삼합회(?)를 잡기 위해 범죄자로 위장한 경찰. 삼합회를 위해 경찰로 들어간 범죄자. 이 둘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스파이 짓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의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둘의 심리전은 어디에서 끝이 날까요? 홍콩 느와르 열풍을 다시 살린 작품입니다. 참고로 2편 3편까지 나왔고 2편은 주인공들의 과거, 3편은 1편의 그 후의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1,2,3편 다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에서 이 영화를 리메이크도 했었죠? <디파티드> 라고..
모두가 최고라 일컫는 대부입니다. 마피아 영화 하면 당연히 대부 라는 말이 먼저 나오게끔 만들어준 영화입니다. 그만큼 사실적입니다.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지" 라는 대사가 계속 기억에 남는군요. 책이 원작입니다. (전 책으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책도 영화만큼이나 재밌습니다. 오히려 영화에서 나오지 못한 여러 뒷이야기들이 책에서는 나오기 때문에 책이 더 재밌습니다.)
코엔형제의 밀러스 크로싱 입니다. 뒷골목 세계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여기저기 채이고 해결해주는 모습이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듯 합니다.
피아노 영화 샤인 입니다. 너무나 피아노를 사랑하고 잘 치는 나머지 미쳐버린 한 천재 피아니스트 입니다. 실화구요. 감동적입니다.
한국영화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JSA 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가슴아픈 여운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작품입니다. 남과 북의 분단된 현실이란..
포스터는 유치원생들이 좋아할만한 것이지만 내용만큼은 이것만큼 심오한 작품은 또 없습니다. 신하균의 미칠듯한 연기는 여기서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코미디인줄 알았지만 가면갈수록 심오해지는 내용이라니 -_-; 한국영화중 베스트로 꼽고 싶네요.
SF영화하면 떠올리는 영화입니다. 미래 종말록적인 느낌도 나구요. 복제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타임 투 다이" 복제인간의 마지막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좀 지루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실화이구요. 갱스터 영화입니다. 암흑가에서 최고가 된 주인공과 그를 잡으려는 경찰 이야기 입니다. 그 둘의 대결은 어디서 끝이 날까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을 잊게 만들 만큼 재미를 보장합니다.
전쟁영화입니다. 영화가 진행되는동안 주인공의 부대를 같이 따라다니면서 주인경의 심정을 고스란히 같이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달리기를 다른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장애인의 이야기 입니다. 장애인의 삶을 같이 따라다니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큰 감동까지 받게 되는 따듯한 영화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영화입니다. 아윌비백. 명대사죠.
키아누 리브스와 알파치노의 주연인 영화입니다. 변호사인 키아누 리브스와 회사 사장인 알파치노 사이에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알파치노의 광적인 연기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만드네요.
또 알파치노 (정말 죄송해지네요) 주연작 이야기 입니다. 영화 중간 음악에 맞춰 탱고를 추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한국을 강타한 영화 괴물입니다. 괴물이 납치(?)해간 막내딸을 구하기 위해 가족이 사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배두나 이쁘네요.
아메리칸히스토리X 입니다. 백인 우월주의자인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의 극한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의 연기력은 정말... 흑인의 턱을 박살내고 경찰한테 순순히 잡혀갈때 사악한 웃음을 짓던 그의 모습에는 오싹함 마저 듭니다.
첫 흑인 잠수부 이야기 입니다. 그가 잠수부 되기까지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그가 잠수부 되기까지의 주인공의 행적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실화입니다.
굿 윌 헌팅입니다. 청소부지만 수학으로는 천재인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처음엔 실화인줄 알았는데... 실화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좀 실망했던..-_-;
지구에 불시착한 UFO 에서 나온 외계인들. 우리가 늘 상상하던 파괴적이고 무서운 외계인들이 아니라 오히려 지구인들에게 빌붙는 그런 외계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외계인들의 혐오하고 주거지역을 없애버리려다가 되려 자신이 외계인이 되어버린 주인공. 단순한 액션영환줄 알았는데 이토록 감동을 줄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깊은 내용을 담기까지 했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젊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감동적입니다. 책이 원작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주연입니다. 브래드피트의 야생미를 볼 수 있는 영화군요.
완전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간단히 보면 남자와 여자의 러브스토리 이지만 알고보면 러브스토리가 아닌 전쟁 전후의 세대간의 아픔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단 한줄의 감동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한 가정집을 도청하는 남자입니다. 한 가정을 몰래 지켜보고 도청하면서 자신의 삶까지 변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정말.. 마지막의 장면은 벅차오르는 감동이 뭔지를 알게끔 해주는군요.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 입니다. 자신의 삶이 24시간 관찰당하며 방송에 방영된다는것을 모르는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감동적이죠.
자유의 소중함이 뭔지를 알게끔 해주는 영화입니다. 자유란 소중한것이고 소중한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맞나? 기억이 안나네 -_-;)
미국의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레즈에서 일어난 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억울하게 긴 복역을 살게된 죄수와 그를 꺼내려는 변호사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 입니다. 정말 감동적이군요..
케빈스페이시의 주연 아메리칸 뷰티 입니다. 미국 중산층 가정의 숨겨진 진실(?)과 위기를 보여주는 영화이지요.
또 케빈스페이시의 주연작품입니다.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따뜻한 영화입니다.
모두가 잘 아시는 레옹입니다. 킬러인 남자와 그 킬러를 사랑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라는 점을 알게끔 해주네요. 특히 이 영화의 배경음악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대부와 나란히 어깨를 견줄 갱스터 영화입니다. 갱스터 영화긴 하지만 사실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게끔하는 영화라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노킹온해븐스도어 입니다. 시한부 삶을 받은 두 남자의 여행기 입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배경음악도 좋네요..
코미디 영화입니다. 정말 장면 하나하나마다 배꼽빠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스릴러 영화입니다. 총을 훔치고 튄 아이를 쫓는 내용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아이의 행적을 쫓으면서 미국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직설적으로 잘 보여주네요.
일단 실화고, 마피아 이야기를 너무나 사실적이게 보여줍니다. 너무나 사실적이여서 피하고 싶을 정도죠. 특히 목욕탕에서 알몸씬 격투장면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폭력의 역사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사는 남자입니다. 진정한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중간, 평범한 한 가정의 남편의 모습에서 과거의 모두가 두려워하던 남자의 모습으로 보여줄때 그 전율은..
스릴러의 대부 히치콕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좀 오래됬군요.
아들을 찾기위한 어머니의 위대한 투쟁이야기 입니다. 졸리가 연기 참 잘하는군요.
인종을 넘어선 할아버지와 남자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클리턴 이스트우드.. 정말 대박 감독이자 연기자 입니다. ---- 이상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ㅡㅡ;; 손가락이 아파서.. 2부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부디 재밌게 영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