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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34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나라복이★
추천 : 404
조회수 : 1454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3/19 22:46: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9 19:58:01
오늘 어떨결에 어머니 걸거지 하며 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 내일은 아들이랑 맛있는거 먹자~ "
라고 했더니..엄니 왈..
"짜장면 한 그릇 사줘"
"에이 그게 뭐야 짜장면이..."
"그래? 오천원짜리도 되?"
라는 말씀에... 오천원짜리...그 오천원이 큰 돈인 듯 말씀하시는 어머니 모습을 보면
내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였다..
아 효도하자.. 술자리보다 여자만날때보다
아.. 오유군.. 현질할때마다..
한 번 참고 내일은 엄마랑 외식 어떠신가요? ^^?
우린 오두 효자 되요~!!
추천하면 부모님 무병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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