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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독기품네요.. 짝사랑푸념글
게시물ID : gomin_394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기..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29 21:55:42
내가 너 짝사랑한거 너도 눈치챘을거야.. 일부러 매일매일 카톡보내고 단답이여도 억지로 이어가는거 알꺼야.. 그래.. 나지금 니가 나 거부하는거 알겠는데.. 자꾸 외롭다 이딴말좀 하지마.. 나도 헷갈려 미치겠거든? 그러면서도 싫다는티 팍팍내는게.. 돌아버릴거같아. 니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뚱뚱하고 담배피는거 질색이라그러더라? 아.. 그래.. 나 5년다되가는 꼴충인데 옛날이면 여친이 끊으라그래도 안끊었었거든? 포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술먹는데 생각나더라? 오기? 인진 모르겠는데 살빼고 담배끊으면 그래도 니가 싫어하진 않겠구나 라면서 말이지 그래.. 미친놈처럼 보일수도 있겠지.. 근데 어쩌냐..? 너같이 싫다좋다 티팍내고 주위사람있어도 정색하고 그러다가도 금방풀고 잘웃고 잘울고 걱정해주고 활발하고 리더싶좋은 너란 사람 아니.. 너라는 존재때문에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마음속에 있던 움직이지 않던 것이 움직였거든? 살면서 처음느끼는거같아 나지금 너만바라보면서 공부하고 담배도 끊고 살도 빼고있어.. 지금 3주됬는데 8kg빼고 담배도 생각안나더라? 내가 카톡해도 단답해주는것조차 좋더라 가끔 선연락해주는것도 좋구.. 가끔 만나서 밥먹고 영화같이볼때마다 변화되더라고 나란새끼가 이렇게 성격.생활패턴이 달라진게 신기해.. 너도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암묵적으론 알고있겠지.. 여자한테 관심없고서야 매일연락하는 남자는 드물테니까.. 지금 176.6 cm / 84kg / 4등급이지만.. 나 더더욱 독기품고 살더빼고 공부도 더더열심히할게 10월말 너의 생일때 멋지게..아니 적어도 니가 싫어하진 않게 변해서 돌아올게.. 그때 멋지게 고백할테니 받아주라.. 죄송합니다 술먹으면서 취기에 쓰느라 푸념이 늘어났네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녀도 알아주겠죠? 오유님들 쓰레기같은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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