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끝에 와있다고...
더이상은 당신을 찾지 않고...
부은 눈으로 잠들지 않을꺼라고-
그렇게 굳게 믿고... 눈을 떴는데,
내가 서있던 그곳은 다시 처음 그 자리였어요.
당신 없는 자리를 정신없이 찾아다니고,
한참전에 온 문자를 보며 웃음짓고 있는...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내 모습,
한결같던 내 모습이였어요...
끝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바라본
내 모습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미련하고... 바보같은...
늘 한결같던... 처음 내 모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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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ㅁ'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바래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