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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44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서어쩌라고★
추천 : 0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11 01:42:34
뜬금없이 맥주 마시다가 생각 난건데,
우리나라는 애기가 태어나면 한살이 되고, 그 다음에는 새해가 밝으면 또 한살을 먹던지, 생일 지나서
한살 먹었다고 하던지, 하는 식인데 외국의 여러 나라들이나 병원에서는 태어났을땐 0살로 치고
생일 지날때마다 한살 먹는 소위 "만 나이"를 많이 쓰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요?
그냥 예전부터 그랬으니깐 그려려니 하고 넘기면 너무 행복할텐데, 갑자기 너무 궁금해졌어요.
갑자기 혼자 가설을 세워 봤는데, 우리나라는 엄마 몸에 애기가 잉태(?)될 당시부터 아기의 삶이
시작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때부터 10개월 지나서 태어난 아기는 0에서 시작이 아니라 1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서양과 동양의 가치관 차이? 라고 생각하기엔 일본도 만 나이를 쓰고,,
저는 원래 눈팅하면서 쓸데 없는 리플만 달았지, 이런식으로 글 쓰는 적은 무척 오래간만의 일이거든요.
그만큼 혼자 되게 궁금해 하고 있다는 소리에요. ㅠㅠ
어설프게 검색 조금 해봤지만 확실한 답변이 없어서 한 번 글 올려봐요.. 혹시 조금이나마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말씀 해 주실 수 있나요? 막, 그렇게 하는게 더 편하고 합리적이다. 원래부터 그랬는데
왜 난리냐 이런 글 말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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