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회 1이닝 4에러라는 정말 보기힘든 장면을 팬들꼐 선보인 우리 양감독님은
마치 이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는걸 보여주듯 6회부턴 미친 투수교체 미친 대타 미친 작전으로 신의 한수를 날린경기인듯
내느낌에 5회에 송승준을 바로 안내린거에 대해선 좀 의구심을 품었지만...
6회부턴 정말 미친감으로 두산을 요리한듯...
김성배를 시작으로 신의 한수인 박준서 대타...그리고 난 솔직히 정대현올릴줄알았음 9회에...
김사유리를 올리면서 막고 물론 박종윤의 호수비가 쩔긴했지만...
10회에 황재균 강공 손아섭 스퀴즈 정말 두산 배터리 개농락...
진짜 오늘은 양승호감독님의 신의 한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