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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관리업체가 문재인후보 특보 형 아니랍니다.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158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0/4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30 08:14:39

 

동생이 이랍니다..


<`非文' 진영, 경선 관리업체 문제 제기>(종합)


문재인 특보-업체대표 형제지간, 오해 소지 있어"

업체대표 "선거인단 접수만 할 뿐 투표 관리와는 무관"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송수경 이유미 기자 =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 관련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P업체 대표가 문재인 경선후보 특보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비문재인(비문)' 후보 진영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29일 민주당과 손학규ㆍ김두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P업체는 지난달 중하순께 실시된 민주당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접수 대행업체에 단독 응찰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P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인 이달 초 이 업체 대표의 형인 황모씨는 문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담쟁이 캠프'에 특보로 합류했다.

손, 김 후보 측은 경선 관련 업체 사장의 형이 특정 후보 캠프에서 일하는 것은 충분히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설령 객관적으로 관리하더라도 정황상 누구나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책임있는 해명을 요구했고, 김 후보 측도 "관리 중립성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특보는 "동생 업체는 민주당이 모바일투표 도입 이후 전문성 때문에 계속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으며 내가 8월에 문 후보 캠프에 왔을 때는 이미 당과 (동생 회사간에) 계약이 끝난 상태였다"며 "동생이 일하는 것과 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업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선과 관련해 콜센터, 모바일투표 관리, 선거인단 접수를 세 대행업체가 나눠서 하고 있는데, 저희 업체는 선거인단 접수만 대행하고 있다"며 "투표나 투표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관리는 저희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업체 선정 당시에는 형이 특정 캠프에 가지 않은 상황이었고 경험이 있는 업체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한 것"이라며 "이제와서 문제삼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해당업체는 대선 경선 선거인단 접수 첫날인 지난 8일, 400여 명이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모바일투표를 희망했으나 현장투표 신청자로 등록되는 시스템 장애와 관련된 업체다.

인터넷 대리신청 부정을 막기 위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선거인단 신청을 하도록 했으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P업체는 1ㆍ15 전대 때 모바일투표 첫날, 시스템 오류로 투표 장애를 초래한 업체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 후보 캠프는 성명에서 "그동안 발생한 크고 작은 오류와 문제점은 모바일시스템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립적 조사단의 검증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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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3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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