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티켓이 공짜로 생겼는데.. 제가 사는 주변에는 친구도 없어서 그나마 제 주변에 살고 계시는 남자분한테 같이 영화를 보러가자고 할려고 하고있어요
이 분이 저한테 좀 많이 들이대시는 분이세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고(호)갱님/어장관리인지 정말 관심인지 구분이 안가요.. 제가 지금까지 어장관리는 막 당해본적이 없지만.. 어장관리라고 치기에는 솔직히 표정이 진심 어린느낌이고.. 그냥 당순히 어장관리로는 안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진심이라면 저도 잘해볼 마음이 있는 분이긴 한데..
그래서 이 분의 마음도 떠볼겸 영화 같이 보러가자고 할껀데 이 분이 다음주에 휴가이고 아무데도 안갈꺼라는걸 이미 알고있어요 하는것도 없고 그냥 집에서 쉬면서 놀거라고 하네요; 자기는 어디 가는거 피곤해서 싫다고.. 그래서 다음주 주중에 영화티켓이 생겼다면서 영화보러 가자고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만약에라도 어장이라면 당장 거절하겠죠? 차라리 그렇게라도 해서 좀 관계가 명확해졌음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