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은 영국의 빵이라는거 같네요.
원래 쨈 발라 먹거나 하는 빵이라던데 이번에 티비에 나온건 크렌베리를 넣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재료: 박력분 320g, 베이킹파우더 8g, 탈지분유 20g, 버터 130g, 사워크림 15g, 황설탕 32g, 설탕 32g, 달걀물 130g,
우유 20g, 소금 3g, 바닐라빈 1/6개, 크렌베리 60g
크렌베리를 끓는물에 불을 끈 뒤 20분 정도 불려줍니다.
박력분을 채에 쳐 내려 줍니다.
그리고 베이킹파우더와 탈지분유를 섞어줍니다.
하지만 전 탈지분유가 없었으므로 과감히 재꼈습니다.
버터를 스크래퍼나 칼 같은거로 쌀알 크기로 잘 부숴줍니다.
반죽을 부슬부슬하게 해줘야 하는게 포인트라네요.
설탕에 바닐라빈 속을 넣어야 되는데 없어서 바닐라향 가루를 넣었습니다.
활설탕도 없어서 패스~
설탕이랑 우유를 넣고...
계란물도 넣고 반죽해 줍니다.
반죽도 찐득하니 하지말고 엉성하게 스크래퍼 같은거로 숭덩숭덩 썰어 반죽 해 줍니다.
반죽이 다 됐으면 불려 둔 크렌베리를 넣어 줍니다.
다 된 반죽을 비닐이나 랩에 싸서 냉장고에 2~3시간 정도 휴지 해 줍니다.
전 참을성이 부족해서 1시간 반만에 그냥 했네요.
반죽을 40g 크기로 굴려주는데... 전 저울도 없어서 ;;
대강 했습니다.
위에 계란물을 발라주고...
오븐으로 ㄱㄱ~~
이런 배경으로 싱크대가 ;;
이렇게 나왔군요. 흐흐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크렌베리가 없는 부분은 좀 심심한 듯
해서 나온게... 딸기쨈...
이래도 맛있네요.
덤으로 레알 레몬 원액으로 만드는 음~~
레몬 음료?? 를 만들었습니다.
레몬 하나 손으로 짜니 이만큼 나오네요.
그냥 마시면 벌칙일듯 ㅋ
물이랑 설탕 or 꿀 혹은 물엿... 암튼 달달한거 넣어서 맛을 조절해 줍니다.
빵에도 달달하게 뿌려줬습니다.
또 포풍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