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데스티니 차일드를 접하면서 다시한번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성적이면서 바스트가 크고, 도톰한 허벅지를 가진 여자캐릭터를 참
잘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국내에서 이쪽 업계에선 가장 크게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에 참 창세기전3나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앤소울 같은 유명 게임 제작에 참여했었는데 이분도 그림을 보면 자기만의 개성이 참 강한 분이죠.
팬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안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취향차이도 있는거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음 제가 아는 사람도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여자를 그릴때 항상 바스트를 크게 그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항상 바스트를 크게 그릴까.. 궁금했었는데
만화가들 보면 남자만화가들이 여자 주인공을 그릴때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여자캐릭터들 그린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김형태씨나 저의 지인도 아마 그런게 아닌가.. 자기가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고 그런 이성을 선호하니까
그림에서도 그런 성향이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형태씨의 이성 취향은 제가 모릅니다만 ㅋㅋ 근데 제가 만화든 게임이든 여캐를 그린다고
하더라도 제가 선호하는 그런 이성적인 여자캐릭터를 그릴거 같애요. 바스트가 크고.. 리액션 다양하고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전사 타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