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 중 공에 얼굴을 맞아 왼쪽 검은 눈동자에 출혈이 생겼다. 강민호는 7회말 두산 공격 1사 2루에서 2번 오재원의 중전안타 때 중견수 전준우가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불규칙하게 튀어 오르면서 왼쪽 눈에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강민호는 곧바로 용덕한과 교체된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롯데 관계자는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일 상태를 지켜보고 추가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008n39320
아프지 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