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나는 한번도 그사람들을 친구라생각해본적 없다 사람사이의 정이란걸잘모르겠다 나도내가 왜이러는지모르겠다 그냥 사람들이 왜 배신에 눈물을 흘리는지 사람때문에 왜 눈물을 흘릴까 잘모르겠다 나는 잘웃는편이다 하지만 즐거워서 웃는것은 아니다 귀찮은일에 꼬이지않게 나의 가면같은거다 사람들을 대할때 한번도 거짓말을 안해본적이없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했다 정말 진짜의 내모습은 무엇일까 언제부터 내가이러기 시작한거지 정말모르겠다 감정이뭔지모르겠다 나때문에 울던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겠다 왜 남인 나때문이 우는거지 정말모르겠다 나도 정말 즐거워서 웃어보고싶다 남한테처음해보는내자신의얘기라 이런익명을빌어서라도힘을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