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에 살고있는 90년생(나이로치면 한국이랑 헷갈려서) 인데요 오늘 6월 5일 화요일 학교를갔다와서 4시반부터 6시까지 낮잠을자다가 꿈을 꿨는데 너무 끔찍하고 생생해서 올려봄니다 어느 늦은날 친구가 11시인가 1시쯤에 절불렀습니다 시애틀의 어디 유람선타는곳으로요 (제가 사는곳이 시애틀이에요) 이친구는 제가 미국와서 제일친한친구에요 어쨋든 불러서 거기나가서 친구를만났어요 저도 뭔가 일이있어서 친구를 만난거같은데 어쩃든 만나고 버스를 타고가야되는데 버스가 오는시간이긴했는데 버스를 타지말자고하고 그냥 걸어가자고했어요 시애틀에 시애틀이랑 벨뷰? 거기를 연결하는 긴다리가 2개있는데 그중하나는 같이걸어가고있었어요 (고속도로죠) 다리에 사람것는곳이랑 차도랑 배정도오는곳정도의 높이의 시맨트로 경계가있어서 사람걷는 인도쪽으로 친구와 같이 걷고있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전화를받았어요 친구부모님이였어요 친구가 평소 친구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뭐 가출하고 날라리고 그런게아니고 그냥 공부땜에 부모님이랑 자기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제친구가 전화를받으면서 막 화가나서 차도쪽으로 걸어갔어요 근데 아까말한 원래 시맨트로만든건없어졌었어요 친구가 전화를받으면서 차도로 걸어갔는데 전 이상하게 그냥 친구랑 같은속도로 걷기만할뿐 아무말도안하고 걸어갔어요 친구가 전화를끊자마자 제가 친구를 부를려고했는데 그친구뒤에서 2인용트럭이와서 친구를 치어서 친구오른쪽다리가 잘려나갔어요 - -;; 친구가 막 소리를지르고 저는 3초동안 멈췄다 친구한테달려가서 운전기사한테 뭐하냐고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했어요 근데 뭐 그사람 차를타고간게아니고 제가 친구 잘린 오른쪽다리를 들고 그운전기사가 친구를안고 저를 따라왔어요 5분정도 걸어서 큰 소아과(- -;;)가 나와거 거기에 들어가니까 카운터 여자분이 빨리행동한거 잘하신거라고 다리 거기에 놓으라고했어요 제가 화장실어디냐고하니까 쓸고있는곳 저기뿐이라고 저기가서 손이랑 발에뭍은 피랑 씻고있는데 운전기사가 친구를 소파이눞히고 저한테와서 자기아버지 허리가아프데요- -;; 그리고 그떄 운전기사 얼굴을제대로 봤는데 키가 저만하고 한 172~3 그리고 머리가 거의 까져있었던 한 50대 사람이였어요 나빠보이진않고 착해보이지도않고 그런사람이였어요 어쨋든 그사람이 자기아버지 허리가아프다고하고 이일을 빨리 해결하자고했어요 전 대답없이 그냥 친구가누워져있는 소파로갔어요 친구는 정신을 잃은상태였고 저는 친구를 보고 계속울고있었어요 친구가 사고를 당하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울었어요(꿈 상에서) 그리고 운전기사가 반대쪽 소파에앉아서 그냥 고개를 숙이고있었어요 제가 제친구핸드폰을 찾을려고했는데 (부모님께알려야죠) 친구가 고속도로에 떨어뜨렸었나봐요 그러다가 의사 키큰남자가와서 진정하라면서 금방 수술할꺼라고하고 잘린다리를 만지기시작하면서.. 친구가 정신이 들었어요 친구가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잃어날려고하는데 제가 제지하다가 결국 친구가 다리가 잘려나간걸 느껴요 그리고 어떻게된일냐고 묻지도않고 (분명 기억이 안났었는데) 그냥 편한안 자세로 누웠어요 저혼자 막 호들갑떨고있었는데 친구가 고쳐지겠지... 그러고 갑자기 내일월요일 학교가지 그러는거에요 제가 아 ㅆㅍ 학교가야되네 그러고있는데 그 운전기사가 자기는 학교안가도된데요 그랬어요 그리고 진짜 학교를갈려고 잠에서 깨니까 오후 6시였어요 참고로 제가 보통낮잠자는시간이 저시간이고요 한치에 거짓도없습니다 일어나자마자 msn으로 친구들한테 아무일없냐고 물어보고... 해몽해보고싶어서 올릴곳은없고 오유 이런글보면 가끔 운좋으면 해몽하실줄아는분이보고 해몽해주잖아요 그래서 올려봐요 장난댓글달지마세요 저 지금 진짜 전화만와도 깜짝깜짝 놀래는 상태에요 --;; 아 그리고 맞춤법이나 이런게 안좋아도 이해해주세요 한글로 글쓰는건 미국오고 거의 몇안되요..